Wish I could stay like a month or something...
Surf always wakes me up.
이번 주 월요일은 도미니카에 Dia de los Santos Reyes라는 휴일이여서 정말 오랜만에 Surf하러 도미니카의 북쪽 Cabarete라는 곳으로 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.
사진은 매우 조그만 Cabarete 시내 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골목 중 하나.
골목을 지나면 해변을 마주보고 수많은 레스토랑과 bar들이 이렇게 줄지어 있다. 심지어 스시바도 있다.
집에 가져오고 싶던 양초 꽃이/ 유리병.
'Papi' 라는 이름의 (Father보다는 Daddy느낌의 이름) 베이비 랍스터 식당으로 정했다. 식당은 매우 작았지만 앉고 난 후에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.
영사님이 시킨 건 크림이 들어간 랍스터 였고 내껀 그냥 grilled였는데 몇 개 나누어 먹어보았는데 둘 다 맛있고 괜찮았다. 'Baby'라고는 하지만 한국 사람들한테는 1인분 이상의 양으로 충분했다.
식당 자체가 오픈 키친이라 조리과정을 다 볼 수 있었다.
대만에서 춘식이와 마셨던 랍스터 피가 생각났다. 딱 저 파란색이였다.. 으..
모든 건 이 오토바이에서 시작..
이건 작년에 5th ave.를 걸어다니면서 발견한 오토바이이자 그 때 찍은 사진이다.
단순한 빈티지 바이크를 넘어서 대부분의 V-Type 엔진이 아니라 더 눈이갔다..머플러도 그렇고..
그 이후에도 5th ave.를 갈때마다 마주쳐서 궁금해 미칠것 같던 이 바이크의 주인을 우연한 기회로 알게되었다.
www.backyardbill.com
이 블로그는 자주는 아니지만 Imogene and willie를 통해 몇 번 가보게 되어있는데
Old post들을 보다가 드디어 발견.
'아 이인간이였구만' 하는 순간 누구인지 궁금해서 바로 구굴링을 들어가보니
남자보다 와이프가 더 유명한 모델이였다.
이 아저씨는 본인은 Wood Artist라고 소개하는데 만든 것들을 보았으나 크게 감동은 없었다.
나무깍기보다는 모델로 활동하는 수입이 더 많지 않을까 예상해본다..
저 멋진 바이크 만큼이나 멋진 사람들이라 다행이라는(?) 생각도 들었다.
어찌되었든 모델이든 나무깍기 아트스트이건 다른 걸 다 떠나, 행복하게 사는 모습은 정말 좋아보인다-
왠지 다음에 한 번더 보면 기다렸다가 시동한번 걸어보라고 해보고 싶다...